자유 챌린지, 그리고 '기세' 관련 그냥 잡담

아래 해리슨이 '챌린지 활약 선수'이야기 보니...

 

선수나, 팀이나 '기세' '흐름' 머 그런게 있는거 같지 않냐...

 

축구란 마약에 빠져 사는 우리들은 느끼잖아...

 

내년에 내 세컨팀인 숸FC도 챌린지 막 밟고 다시 올라온다는 믿음은 없고,

 

포항, 인천, 성남이어도(이건 진행중인가 ㅋㅋ)마찬가지일꺼 같애...

 

그만큼 내년에도 하위권은 잼있는 시합이 될듯... 챌린지 상위팀도

 

작년 숸 FC 처럼 자파 시시 같은 용병뽑기 잘 하고 막 터져주는 국내선수 2-3명 있으면

 

축구도 세상일처럼 '기세'라는게 있는듯... 올해 이 '기세'를 못탄게

 

우리겠지...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잡아줘야 하는....

 

이 기세 덕에 손흥민도 초반에 날라다녀서 한참 재미있었는데말야...

 

이 기세를 잘 탄 친구가 조나탄인거 같고...팀에 녹아들고  다른 리그 흐름을

 

이해하고 (머리든 몸이든)... 이런 종합적인거는 누가 말해준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종우든 아드리아누든  결국  관찰하고 빼오는

 

관계자들의 오랜 경험이 말해주는거니...

 

최근 우리팀이 챌린지에서만  영입 챙기는건 뭔가 나쁘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챌린지 탑과 클래식 하위팀이 비슷비슷해지면

 

매년 즐겁게 크리그 즐길꺼 같다....

 

그치만!

 

17년엔 제발 전지적 관찰자 시점에서 그랬음 한다...미친. 

 

올해 이런 긴장은 마지막이길 ㅠㅠ

 

성남 승강플옵 직관할까 고민중 ㅋㅋㅋㅋㅋ

 

(그치만 샤빠 팬으로서, 원정거리 감안 성남 남아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