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팬타지움 후기 feat 박재정님

수블미에서 후기 써주신 글들 보고 팬타지움 다녀왔습니다.

3시쯤 갔는데, 수원팬분들 차례로 들어오시더군요.

마킹은 30분 정도 걸렸구요.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저는 구입한 장소에 의미부여 하며 데얀마킹했습니다. 

마킹상태는 사진 보시고 판단하시길.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낯이 익은 엄청 잘생긴 분이 계시던데,

가수 박재정 님이시더라구요.ㅋㅋㅋㅋ

제가 놀라서 덥석 손내밀어 악수하고 사진요청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다 받아주시더군요.

그 와중에 베터리가 없어서 여친 폰으로 바꿔도 되겠냐고;;

여쭙는데 원하시는대로 천천히 하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진 다 찍고 감사합니다 인사드렸더니 사이즈가 별로 없다며

넉살좋게 설명해주시는 와중에 가슴팍을 보니 수원엠블럼(자이크로) ㅋㅋㅋㅋ

사진추억까지 수부심 넘치는 즐거운 경험이었네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