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년에한번해외원정가기 vs 3년간모아서1주일-10일 유럽가기

작년에 오사카 원정, 올해 홍콩 원정을 계획하면서 느낀건데

 

제가 다니는 회사가 연차를 잘 모아서 아끼면

1주일에서 10일 휴가를 보내줄수 있다고 해서 고민인데..

 

 

1년에 한번씩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수원 아챔 원정경기 최소 1회 관람

(아챔 진출 실패시 제주원정 2번 혹은 그 다음년도에 원정 2군데 가기)

 

vs

 

3년 정도 돈을 모아서 7-10일간 유럽 여행

(축덕이니 프랑스에서 창훈이 경기 포함 축구 2-3경기 관람)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나이도 이제 27이라서.. 유럽은 이번에 3년간 모아서 30살때 되야 거의 마지막일꺼 같은데

딱히 해외 축구 클럽에는 큰 메리트는 없어서..

고민이 되네요.

 

 

형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