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년간 일했던 곳 마지막 퇴근...
고데로있으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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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고 지긋지긋하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던 대사였는데
2년간 몸 담았던 곳을 떠나는 순간이 막상 다가오니까
뭔가 서운하고 아쉽고 또 많이 생각날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참 다양한 사람 만났고 또 진짜 버라이어티했다!
많이 배우기도 했고.. 군대 전역 또 하는 느낌나네 ㅋㅋㅋ
마지막 문 닫고 나오는데 살짝 울컥함
진짜 주마등처럼 스친다는게 이런거구만 ㅋㅋㅋ
빨리 집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물찜에다 맥주나 먹고 푸욱 자야겠다
나처럼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는
형 누나 동생들이 있다면 모두 화이링이야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
고데로있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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