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그닝요 보면서 느낀 점

일단 10관종임

플레이스타일은 산토스와 조나탄을 섞어놓은 듯함

산토스는 간결하고 종적인 움직임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횡적인 움직임은 거의 없었는데, 바그닝요는 횡적인 움직임이 있음

따라서 윙으로 기용해도 괜찮을듯

보면서 잠시 16년도 북패 아드리아노가 오버랩 되기도 했음

생김새하며 관종끼하며 닮은 부분이 많음

특히, 아드리아노가 잘하던 공간 침투가 상당히 좋음

단점이라면 결정적인 순간의 침착성은 약간 떨어지는 것 같다는 점 정도?

그리고 크로스 질도 좀 더 높여야 함

윙으로 쓸 땐 드리블로 상대 선수단을 휘져어주는 역할이 좋을 듯

산토스 자리에서 쉐도우스트라이커로 활용하는 게 가장 올바른 활용인 것 같고, 산토스와 달리 측면 공격도 되는 선수라, 측면 공격수들과의 무한 스위칭을 해봤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