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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메이저 브랜드가 확실히 다르다는거 느낀 일화

어른아이
518 4

아마 03~05 시즌 정도였던거 같은데...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도 안난다.


보통 경기전 몸풀때 골키퍼가 먼저 하잖아.


그때도 대환옹 먼저 나와서 몸풀고 좀 있다가 운재옹 나와서 몸푸는데 갑자기 구단직원이 옷하나 들고 막 뛰어오더니 운재옹이랑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더라고


웃옷을 갈아입으라는거 같은데 장갑때매 벗기가 불편한지 구단직원이 들고 온 옷을 그 위에 껴입네?


처음옷과 나중옷의 차이가 뭐냐면 처음옷은 가슴에 엠블럼이랑 상표만 있는 트레이닝 탑이었는데 나중에 가져온 옷은 등짝에 커다랗게 아디다스 박혀 있는 옷. 0708 트랙탑 생각하면 될거야


그때 같이 보던 형이랑 아디다스는 몸풀때 입는거도 다 정해져 있냐며 까탈스럽다고 농담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 첫경기라 문득 생각이 나서 주절거려봄.




이번일로 구단도 좀 느끼는게 있어야 할텐데... 여윽시 메이저 브랜드가 짱이다 이러면 ㅡ.ㅡ

어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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