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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팀에 브라질 주장이었던 둥가 같은 선수가 있었으면 했음.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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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는 항상 짧은 머리와 모범적인 훈련 태도, 그리고 카리스마로 브라질 대표 시절에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미치는 파장이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사실 둥가의 성격은 매우 착하고 순한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라운드내에서 악역을 자처하고 거친태클과 반칙을 난사하는 스타일입니다.

 

둥가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그 중 몇개를 소개하자면,
98 월드컵때 브라질은 모로코를 상대로 3-0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도중에 베베토의 실수로 역습을 허용하자 이에 둥가는 베베토에게 화를 벼락같이 냈습니다.
34살의 백전노장인 베베토에게 둥가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몰아 붙였습니다.  사실 둥가가 2살 많기는 했지만..
결국 나중에 레오나르도가 와서 말려서 그제야 잠잠해졌습니다.   둥가가 하는 일이 이것입니다.

 

팀의 기강을 잡고 선수들의 사기를 올리며 전체적으로 안정화 시키는 선수

 

 

매튜 카리스마도 있고 성깔도 있다면서?

 

.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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