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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자이크로 별로 안까려고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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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건 선택의 문제잖아 형들.

우리는 우리의 입장과 선택지가 있고 그쪽은 그쪽 나름대로의 입장과 선택지가 있었지.


자이크로는 매출을 올리고 싶어했고 그를 위해 크게 2가지 옵션이 있었어.

1.이렇게 호재가 많은 시기에 가격을 낮춰서 대량으로 많이 팔아서 매출을 올리기.

2. 아니면 판매량은 좀 떨어져도 가격을 올려서 팔기

결국 후자를 선택했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기분이 나쁜건 마치 우리들을 호구로 생각한거 같잖아.

'이정도 얼추 뽑고 내보내면 다들 호구처럼 많이 사겠지' 하는. 


어차피 그들은 결정을 했고 그에 따라 우리는 우리의 결정만 하면 되는 문제야. 싫으나 좋으나 내년까지는 같이 갈 회사이고.

올해 우리가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면 내년에 달라지길 바래야지.


마지막으로 내가 자이크로한테 하고 싶은 말은,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주제도 모르고 깝치지 말고 주제 파악하고 정신 좀 차리길. 우리에겐 청백적 장터가 있어요. ㅅㄱ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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