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홈피에서 딱 한번 상대방에게 욕했던 사람이

과거에 수원_님이 세라r님에게 욕했던 사건이지. 

 

상호간에 전화통화하고 원만히 해결해 운영진이 개입을 안했지. 

 

근데 익명게시판에서 욕한건 그야말로 익명이니까 더 멋대로 떠든거같은데

 

익게 만들 당시부터 이야기했지만 익명이니까 더 맘대로 떠들어도 된다는 취지가 아니라 

 

더 조심히 쓰라고 만든거다. 왜 만들었냐? 비밀이야기 쓰라고. 니들이 하도 타팀이 와서 안보게 해주세요~~ 타팀신경안쓰게 해주세요~~ 퍼가지 말아주세요~~ 요구했잖아. 절충안으로 만들어둔곳이다. 왜 익명으로 했냐? 그건 하고싶은 이야기인데 닉까고 하면 못할말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그렇게 하게끔 하려고 만든거다. '내가 이런 성향이다, 내생각은 이렇다' 라고 굳이 커밍아웃 하지 않아도 자기 생각 쓸수 있으니. 

 

분명히 반발할만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이야기를 쓸때 어휘선택 적절히 하고 글 쓰라고 한것이고, 글쓴이의 생각이 룰 안에서 상관없다면 그 글쓴이의 글이 논리빈약이라고 지적하는 글을 써서 반박하라 했지 욕이나 짓걸여대 아가리 싸물라고 가면쓰고 떠들라고 만든곳이 아니였지. 

 

재밌는건 욕 쓴 친구들이 디씨에서 왔냐? 아니 락싸에서 왔다 소개했던 친구들이 더 많았다는거지. 

 

결국 가면쓰고 놀때랑 평소랑은 좀 다르단 이야기이고 디씨색이며 락싸색이며 다 좆도 차이가 없다는거지. 엊그제부터 락싸화됬네 디씨화가 그립네 고민하던 디씨충들도 락싸충들과 부대끼며 놀다보면 결론적으로는 다 거칠게 뒤엉키게 되있다 이거다. 

 

편가르기 할거없어. 착한척 하고싶어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