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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수 인권.

40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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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반 ~ 정수형 은퇴때까지 개포터들 절정이였음

작년 광저우전 홈경기였던거로 기억하는데 교체선수들 N석쪽에서 몸풀고있었는데 그때도 개포터들이 기억상으로 원희형 조롱하는거로 들렸음. 무슨 사건이 있었던건지 찾아봤는데 딱히없었음. 그냥 관심끌려고 하는짓인진 몰라도 선수들 몸푸는데 다 들리게 욕하고 조롱하고 가운데 손가락날리는거보고 충격이였음.

그 이후에 성적 계속 안좋고, 내용도 안좋아서 선수 비판하는 구호들이 늘어남. 그것까진 그렇다하는데 정수형 사건때 정수형은 경기 뛰지도않았음. 그냥 교체맴버였음. 선수들이 끝나고 인사가는데 비판이 많았음. 계속 선수단 욕하고 하니 선배인 정수형이 욱해서 N석쪽으로 갔던거같음. 그때 개포터들 신나서 난간에 올라타고 덤벼 덤벼 거리고, 마시던 맥주 던지고, 가운데 손가락 날리고, 쌍욕하고 등등... W2에서 보니까 다보였는데 그정도면 북짜 인사하러왔을때랑 다를게 없었음. 거기다가 정수형 인스타까지 찾아가서 욕하고 난리났던거로 기억함. 정수형 은퇴기사나오고 본인들이 고액연봉자 은퇴시켰다고 자랑하듯 글올리고 난리도아니였던것같음.

개포터들 징계 딱히 없었던거로 기억하는데, 프로라면 개포터들 모욕와 조롱까지 감수하며 뛰어야한다? 내 생각은 다른데, 프로도 사람인지라 자신에게 모욕과 조롱당하면서 멘탈잡고 죽을힘다해 뛸 수 있을까? 과연 자신이 죽을힘을 다해 뛸 수 없는 상황인데도 경기를 계속 뛰는게 프로일까? 이런 생각도 들었음.

지난 손준호 사건도 그렇고 선수들 인권이 무시된다. 선수들이 노예냐 했는데, 선수들에게 모욕과 조롱까지 감수하며 프로정신 강요하는게 선수 인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40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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