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자이크로가 소통왕이라고??

조원희
443 11

자극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는데, 

나는 전혀 공감할 수가 없다.

SNS에서 재밌게 답변하면 소통왕인가?

의견에 답변만 있으면 소통왕인가?

문제를 얘기하면 그게 수정 보완이 되어야 소통아닌가 싶다. 


무작정 비난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거같아서

덧붙여보면 예를들어 유니폼 엠블럼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고쳐라! 했는데 반영이 안된다면(가정) 안사면 된다.

구매를 안하는게 브랜드에대한 소비자의 소통이 아닌가?


내 경우에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유니폼 처음 공개때 엠블럼 나도 문의했었고,

일단 당시 반응으론 나도 긍정적으로 기대했다.


유니폼은 아직 정식 공개전이니 수정사항은 정확히 파악할순 없으니까 보류하고,

패딩 구매 후부터 문제있다고 느낌...

패딩 오바로크부터 배송지연까지의 문의과정을 보면

이건 소통왕(?)은 커녕, 아쉬움이 아주 크다.


구매하고 배송받는 그순간까지(12월 20일 주문) 

문자 한통, 전화 한통 못받았다.

물론 안내가 의무는 아니지만 이번경우엔 엠블럼이란 문제가 있었고 그로인해 지연이된거라면 반드시 연락을 줬어야 한다고 본다. 소통왕?? 절대 동의 못한다.


추가로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입장에서

단순히 자수는 정말 단가가 의심될정도로 저품질이다.

구단 엠블럼은 그렇다 치고, 본인 브랜드 자수가 저정도 품질이면 말다했다. 

뭐 그것도 자이크로 본인들 판단으로 결정해서 진행한거니 우리가 비난할 권리는 없다. 안사면 됨.


근데 마감, 디테일 이건 진짜 최악이다. 검수를 하나하나 하느라 늦는다고? 나 같은 경우에 검수과정에서 쪽가위들고 실밥떼는건 기본이고 시정테이프 한뭉탱이들고 공장 직원들한테 아쉬운소리하는게 일상이다. 기본적인 구매자에대한 예의고 책임감인데, 이게 없다고 본다.


라이터로 지지고 입으라? 무조건 비난하지 말라?

그 과정에서 망가지면 누구 책임인가?


무조건 비난안한다.

구매해서 받아본 사람으로, 재구매는 없다는걸로 소통을 대신해야될것 같다.

조원희
6 Lv. 3539/44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