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이크로 옹호하시는 분들

아직도 자이크로 핫하네요

못본 글들 쭉 읽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모르겠어요 어떤분들은

진짜 수원이란 팀에 대한 자부심,

아니면 권위의식을 갖고 

감히 그런기업이 우릴 후원하냐며 자이크로를

찍어 누르려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저는 그런 뉘앙스를 못 느꼈고

우리가 이전에 입던 브랜드에서 급이 

매우 많이 떨어졌으니 당연한 반응에

지금까지 보여준 자이크로 모습도 실제로

아쉽기 때문에 그들의 능력을 언급하는게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판은 하되 비난을 말자며

존나 구려라는 글이 베게 간 것도 못마땅해

하시던데 지금이야 자이크로의 부족함이

많이 폭로?되어서 덜하지만 그 때만해도

어느 한 분이 자이크로를 옹호하시면서

불만 토로하는 사람들을 멋쩍게 하는 글을

쓰셨고 그 글이 핫해지는 분위기에서(지금은 삭제 됨) 

한 분이 왜 소비자 입장에서 

안좋은걸 안좋다고 말못하냐는 의미로

앞뒤없이 깔끔하게 말한 것뿐입니다.

설령,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자이크로 존나 싫어 가 아닌 존나 구리다고

품질 이야기를 한건데 무슨 문제가 있는진

잘모르겠습니다.

자이크로를 긍정적으로 또는 희망을 갖고

보시는 분들은 각자 생각이 다른거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불만인 사람들도 그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아직도 그 롱패딩 소재로

(저도 웰론 롱패딩 있고 따뜻하냐 아니냐를 말하는게 아님)

그런 양아치 가격책정 후 시덥잖은 마케팅으로

할인해서 판다며 나온 가격을 본 이 후로 정이 안갑니다.

추가로 안 산사람들이 말이 더많다고 하시는데

싫으면 사지말라는 말과 다를거 없어보입니다.

네..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