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두푼도 아니고 십만원이 넘는 돈 쓰면서 사는 제품인데, 품질 따지는건 당연한거지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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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이크로 처음 계약 했을때부터
자이크로도 이제 우리 가족이고, 우리 스폰 해주는 은인이니까
유니폼도 구매하고, 트레이닝도 구매하고 그럴 생각이었고
수블미에서 욕 많이 먹을때도
옹호하는 쪽이 었거든.
근데 요 몇일 패딩 보면서, 실망이 크다.
뭐 천원 이천원짜리 불량식품 사는거면, 이해하겠지
뭐랄까, 형들도 예전에 학교나 동아리에서 1~2만원 주고 짭 유니폼 맞출때
퀄리티 기대 안하잖아.
근데 이번에 자이크로 패딩 산 형들 보면, 십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샀는데
아디다스때랑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받은 형들의 제품들 상태 봐봐....
디자인이 별로인 부분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어
이번 시즌은 기존의 트레이닝 킷을 제공하는 것이고, 앞으로 수원의 수원을 위한 트레이닝을 제작해준다는 거잖아
다만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봄.
그건 소비자와의 신뢰지.
우리가 블포를 불신하는 것 중에 하나가 뭔지 알잖아
소중한 유니폼 보냈는데, 삐뚤삐뚤 마킹 찍거나, 뭐 묻어 오거나
그건 답도 없는거야.
물론 처음이지만, 자이크로는 실수하는 학생들이 아니잖아. 애시당초 제대로 팔 자신이 없으면 안 파는게 맞는거 아닐까??
유니폼은 구매할 거고
아직 자이크로를 믿지만
자이크로 비판하는 형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나는.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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