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팬즈데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전 3번 갔네요! 

15시즌 수원시청 건물에서 했던거!

16시즌 수원화성 산책(?)

17시즌 레고 영화 본거 영통메가박스!!

개인적으론 영화가 정말 재미 없었지만 

영통메가박스에서 한게 제일 괜찮았던거 같아요! 

15시즌은 선착순도 아니고 정말 상위 10명 안에 들정도로

먼저 댓글 달았는데 2층이여서 어안이 벙벙했던....ㅠ

하나하나 말해보자면

1.  15시즌(수원시청)

예정시각보다 10분 정도 늦었는데... 

그 문 앞에서 선수들 입장대기 하고 계셔서

손이 발발 떨리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산토스가 눈 마주치고 웃어주고 ^^ 

이날 염기훈선수랑 첨 사진 찍었는데 

참 잘나왔던 기억이... 이 팬즈데이가 

빵훈이 올라온 시즌일텐데 이때 그 복근 공개 했었던

기억이 나는게... 맞나.. 어렴풋이 그런거 같기도해요ㅎ

이때 왔던 카이오랑도 사진 찍었었는데... 요즘 뭐하나^^..

2. 16시즌(수원화성)

대기하는게 잔디밭에서 해서 좀 당황스러웠던 날

앞에가서 삼행시하고 말아먹고 마우스 깔개(?) 받은 기억이... 빵훈,건희 조 였는데 빵훈이가... 넘 낯가려서

바닥만 보고 걷던게 생각나요.. 김건희 선수는 참

고급진 외동아들처럼 생겼다... 싶었구요 ㅋㅋㅋㅋ

이날 구자룡선수한테 입덕한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

마지막에 주던 쿠키가 맛있었는지 아닌지 기억이 잘..

홍철선수,건희선슈 목걸이를 제가 가져갔..ㅎㅎ ㅎㅎ...

아 그리고 고종수 코치님께 실례지만 왼쪽 다리 한번만

만져보게 해주실수 있습니까? 같은 지금은 절대 못하는

패기로운 발언을 하고 당황하셨지만 흔쾌히 수락 하셔서

만졌던............ 기억이 있네요 ^^;;....... 웃기셨는지 

같이 좀 웃었던 기억이 ㅎㅎ...

3. 17시즌(메가박스)

영화가 끔찍이도 재미가 없어서 나가 있던 어른 분들이

꽤 많았던 ㅎㅎ... 그 통로에서 다들 휴대폰 하심...

아이들 취향이고 전체이용가라서 초이스는 괜찮았지만

혼자 갔어서 넘 지루했던.. 잠들었다가 깼다가 ...

그래도 그 후레시맨 ㅋㅋㅋ 신인들 장기자랑이 참 

웃겼던 기억이 있네요 ! 그리고 마지막 하이파이브

좀 짧아서 아쉽긴 했지만 ㅠㅠ 그리고 맥주잔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너무너무 예쁘지요.... 

이날 예매방식이 가장 맘에 들었던...! (성공했으니 하는 소리)

그리고 새로고침했더니 매진이 된 ... 수원 역시 빅클럽!!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좀 어두워서 

사진촬영이 거의 불가능했지만 ㅠㅠ 조명이 좀 아쉬웟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당!! ㅎㅎ 발전하는 팬즈데이!! 

이번년 팬즈데이 예상을 아시는분... 

팬즈데이 기억에 남는거 댓글에 얘기해주실분을

구합니다 ㅎㅎ 같이 나눠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