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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북패시절 데얀의 프로의식.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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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방송 인터뷰가 있을 때도 그는 “팬들한테 먼저 인사하고 오면 안 되냐?”고 묻는다. 사인을 요구하는 아이들한테는 온종일 시간을 내줄 자세가 돼 있다. “나한테는 5초면 되는 일이다. 하지만 아이들한테는 평생의 기억이 된다.”


데얀은 북패팬만의 선수는 아니다. 그는 “내가 돈을 벌고 먹고사는 것도 한국에서 축구를 하기 때문이다. 나는 팬들의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정 가서 열심히 뛰는 것도 상대 팀 팬들한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열심히 뛰는 것은 프로로서의 기본이다.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 눕고 싶거나 자고 싶을 때도 훈련을 빼먹지 않는다. 그것이 내 일이다.”


시즌을 마감한 그는 내년 말 계약이 종료되면 어떤 길(수원행)을 갈지 모른다. 그는 “미래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열심히 뛴다. 나는 프로”라고 했다.

출처: http://m.hani.co.kr/arti/sports/soccer/772479.html?_fr=gg#cb#csidx3bacef9eb7a50108a66dbaa4d100c10 onebyone.gif?action_id=3bacef9eb7a50108a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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