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방금 세진이 인스타 짧게 라이브했는데 보고 든 생각

우선 저도 걔가 했던 행동을 매우 안좋게 봤고 선수한테도 실망 많이했었는데...

우리 매탄출신 친구들하고 바다에서 뭐야 카누처럼 타는거 타면서 놀고있더라고요. 근데 목소리도 그렇고 유주안, 송준평이랑 깔깔거리면서 노는거보니 얼마나 어린 선수인지 문득 깨닫게 되네요...

이런 생각하고 나니까 정말 실수였을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고 노제호나 에이전트 혹은 주변사람들 말에 쉽게 흔들렸겠다 싶었습니다. 그러고나니 조금 미안해지네요 그동안 너무 과하게 반응했던게 아닌지;;

주안이랑 둘이 같은 배타구있던데 주안이 멘탈 배워서 수원서 좋은 활약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