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이영표의 실점상황에 대한 생각인데 우리도 비슷할까요?

나드리
214 0

많은 사람들이 실점장면에서는 쉽게 문제점을 찾지만 그 실점장면 5초에서 10초전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한 팀이 실점을 하기까지는 평균 최소한 5번 이상의 수비실수가 겹쳐야 하는데, 실점의 시발점이 되는 첫 번째 수비실수와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수비실수는 대부분 공격수들과 미드필더들이 한다는 사실입니다. 실점장면 그 자체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팀이 실점위기를 맞기 전 5초에서 10초 사이에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상대에게 득점기회 자체를 제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최고의 수비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쇠는 공격수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골을 넣지 못하는 공격수보다 첫 번째 수비의 역할을 이해할줄 모르는 공격수를 보는 것이 더 힘듭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616972

나드리
8 Lv. 6559/72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