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으로 김은선 주장이 기대되는 이유

<입단 초 어리버리한 모습의 김은선 선수가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수원삼성블루윙즈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광주FC의 주장 미드필더 김은선을 영입했다.

수원은 김은선의 영입으로 군 입대한 박현범, 이용래(이상 경찰축구단)의 공백을 매울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팀에 합류한 김은선은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어 보였다.

     

<중략>

    

김은선은 자신의 플레이 특징에 대해,

“팬 분들도 아시다시피 나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항상 팀을 위해, 팀을 먼저 생각하고 많이 희생하려고 노력한다.

팬 분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선은,

 “개인적으로는 나 자신보다 보다 팀을 중시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축구는 11명이서 하는 것이다. 11명의 선수가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좋은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

수원에서도 나 자신보다는 수원을 먼저 생각하며 뛸 것이다”고 말하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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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김은선 주장이 입단했을때 했던 인터뷰인데

확실히 팀에 대한 애정, 희생정신, 투지 이런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곽희주 +염기훈의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