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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반응 해준 형들이 꽤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해

트루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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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은거 하려면 적어도 ㅈ밥은 되지 말라는 말 딱 맞네. 나름 힘도 있어야 하고 동료도 있어야 하고 그게 결국 정치란 말인데 꼭 악용하는 놈들이 있다는게 문제지. 전 최고위원에 운영진까지 등장해서 ‘카더라’로 돌던 것부터 모르던 사실까지 정리할 수 있던 것 같아.

해리슨형 가지고 있다는 녹취록이 무슨 내용일까 짐작은 간다만 자꾸 헛소리하면 적당한 때에 풀거라고 생각한다. 전에도 비슷했자나 어그로 끌어서 다른프레임에 가두기. 해리슨형이 보유한 그 무언가가 상당하기는 한가봐? 너무 궁금하지만 궁금해만 할께. 좀 아이러니한게 결국 취미를 취미로 느꼈던 누군가들은 선량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데 원래는 취미를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애쓰는 사람들한테 힘을 보태줬어야 했다. 나도 마찬가지고, 솔직히 술, 게임이 주류인 우리여가생활에서 축구응원만큼 특별한 활동이 어디있겠냐? 어떤 누구는 이걸로 이력서도 쓴다던데 그렇게 좋아했다면 지킬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지금 이런 공간이라도 생겨 다행이야. 충분히 이 팬덤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새로 알게되거나 자세히 알게된 내용은 반다랑 현장팀이 최고위원통제를 받는것이 아니라 회장하부 집단개념이었고 그 안에서 불만이 생긴 구성원들이 소모임을 만들어 그만 뒀는데 이게 아발란차가 맞을거고 나가는 과정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싶지않다.’ ‘운영진은 아니었다.’ 고 주장했던 것이고 새로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회장을 포함한 전 최고위원들 의견이 분분했던것 같다. 당시회장은 아발을 배신자로 규정해서 아얘 못받는다라고 주장했을것이고 다른 최고위원들은 그런 정리가 없으니 같은 조건에서 하겠다는 사람 새로 지원받아 정리하자라고 의견을 낸것이네. 물론 아발에 대한 여론조작도 당연히 했겠지. 이 시기에 필리포프형이 개 고생했던 현 운영진의 모체인 임시운영진이 꾸려진 것이고 현대표체제로 이어졌는데 이 상황을 전최고위원들 책임감없다고 하기엔 사정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는것 같다. 지금도 sns에서 온갖 말도 안되는 논리로 어그로 끌고 그러는데 오죽했겠냐. 말 안통하면 울트라스란 이런것. 뭐 이런 논린데 말 다했지. 전에도 그랑게시판에 여론조작도 했다며 그거 옆에서 다 알던거였을건데 얼마나 하는 짓이 황당했을까? 그런데 더 웃긴건 이게 먹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바로 ㅎ읍읍읍 그래서 축구장에 오랫만에 나왔다는 둥 시초라는둥 신격화 하면서 나름의 세력을 키운건데 그게 ㅎㄹㅊ가 된거고 온갖 논란을 묵살한 채 지금 체계를 만든거지. 옛날에 멋있는거 한 형들의 작품을 마치 신주단지 모시듯이 옷 한벌 던져주세요 하면서 감동받는 꼴이 누가봐도 우습지만 말이야. 하지만 그때 그그림 만든 사람들 왜 옆에 없지를 생각해본 사람은 하나도 없는듯ㅋ 모시고 있는 형님들이 답변 제대로 못하잖아. 근데 또 몰라 언제 그랬냐는듯 우리 화해했쪄염 뿌잉뿌잉 거리면서 마치 508사태의 오마쥬를 보여줄지고 ㅎㅎ 아직도 웃기지만 어버이날 미친듯이 폭행해서 수많은 사람들 패닉에 빠트려놓고 얼마 안가 맞담배 피면서 어깨동무에 사진찍는거 보고 진심 충격이었어. 와 울트라스 아무나 하는 것 아니네?ㅋㅋㅋ저건 와...ㅋㅋㅋㅋ도대체 이상황에 뭔말을 해야 하은 거냐?ㅋㅋㅋ아무튼 이 이후의 운영진은 아주 비정상이다라는게 정설이고(비선실세라 누구줄에 서야 한다는 걸 같은 모임꼬맹이들까지 개별채팅방에 떠들었다는데..물론 이건 카더라)구성된 최고위원이 지금은 기능이 없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거다. 

이런 큰 조직의 운영에서 떨어진게 아무리 잘봐줘도 13년부터 5년인데 이거 회복 가능할진 모르겠다. 그런데 그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던 사람이라면 힘든 시절을 극복할수 있도록 도와준 곳이라면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해. 운영진 구성부터 다시 제안하자. 수블미도, 제수들도, 프렌테도 어차피 그랑블루라며? 그럼 합체 제대로 시켜서 더 발전하자. 그러면 이 지긋지긋한 과정이 충분히 이해된다. 서로 비난하는 놈들 누가 먼저 잘못했냐고 징징대는거 이제 지겹지도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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