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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불편하고 신경 안썼으면 하는 이야기 계속한다.

트루패스
1405 28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병이라도 단체로 걸렸냐?
훔쳐보고 한심한 글 싸고 훔쳐보고 한심한 글 싸고..
그저 주어는 없는 드립이나 계속 해대는 걸 보니 역시 고소가 무섭긴 무섭나봐?
하긴 굳이 직접 안써도 이리 저리 퍼오가니 직접이야기할 필요성을 못느끼겠지. 이글 감상문도 개인계정에 올릴거 같아서 최대한 내 생각을 잘 적어볼거야. 또 이해 잘못해서 이상하게 쓰면 종교보다 더 심취한 것 같은 안타까운 동생들 또 오해할거 아니냐.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개인계정 퍼가는거 문제 있는거야? SNS에 올려놓고 퍼가지 마세요 하는 자체가 이상한거 아니야? 퍼가길 바라는 봐주길 바라는 본심을 들키기 싫은 거랑 '수블미 하지마' 해놓고 눈팅 겁나 하는 거랑 크게 다를 거 없잖아. 최대한 많은사람들이 알아야 오해 안하잖아? 담부터는 클래식하게 퍼가요~♡라도 남겨야 겠다. 응원가도 마찬가지, 답변은 대표님이나 반다우만에서 했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말 없는것 보니 뭐 되게 깊은 커넥션이라도 있는 거겠지 뭐. 죄다 빼박캔트 정치꾼들이니. 어차피 이글도 대부분이 주관적일 것이니 다른의견을 부정한다던지 하지는 않을거야. 다만 아몰랑 난 보고 싶은것만 볼꺼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만이라도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글이길 바라고 쓰는 거야.
해리슨 형은 참 고마운 사람이다. 이게 내가 귀중한 시간 써가면서긴글을 적는 이유 1번이야. 그 고마운 사람이 끊임없이 싸우고 있고 내가 거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하는일이라고 할까? 그랑블루 시절부터 지금에까지 맞는말 해가면서 여기까지 만들어낸 해리슨형인데 고마움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난 좀 부끄러운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다던지 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하지는 못해서 뒤에 숨어 글이나 쓰는거야. 수블미가 생긴이유? 다른것 없다. 수원팬들의 소통공간 부재. 우리는 엄청나게 긴시간동안 알싸든 락싸든 디씨든 싸줄이든 난민처럼 돌아다니면서 나름대로의 소통공간을 찾고자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돼.
해리슨형이 지금 여기있는 여느사람들처럼, 서포터를 오래했고 열정을 뽐냈지만 지금은 다 보기싫어 그만둘래 하는 사람처럼, 상황을 거부하고 혼자만 생각했다면 지금의 이 소중한 공간은 없어. 시간이나 금전적으로 분명히 희생했고 그동안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과감하게 정리하면서 제수들, 수블미 등등을 탄생시켰고 원정에 산토스 환송회까지 발전한거지. 이 형이 권력욕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벌써 뭐 하나 하고도 남았겠지. 비선실세라고도 불려지는 그 양반하고도 꽤 친했었잖아? 그런데 지금 왜 이렇게 비판하겠냐. 그랑4대때도 마찬가지고 이형은 하고 싶은말은 해야하는 좀 열정있는 회원쯤의 위치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이성적인 생각을 가졌다면 그런 회원의 의견을 찬성이든 반대든 반응하고어느정도 집단에 공개를 해서 피드백을 끊임없이 해야 되는데 이놈의 집단은 폐쇄를 끊임없이 추구했지. 이번응원가건도 마찬가지, 결국 본인이 다밝혔잖아 딱히 나서고 싶지는 않았지만 혼자 만든게 대부분이라고ㅎ 그말인즉슨 농담좀 보태서 나 아닌 다른사람들이 노래 만들기는 힘든 시스템이 전통이다. 라고 하는거지. 조금이라도 친해야 건의가 먹히고 그러니까 그랑블루 노래들 못쓰는 거 아니겠냐? 여기서도 참 의문인게 반다우만은 왜 그랑노래 안쓰는지 말을 안해줰ㅋㅋㅋ뿌리가 같아서 그러신가 굳이 왜 저러는지를 모르겠음. 그분들도 보고 있을테니 답해주면 고맙고 아니어도 딱히 불만은 아니야.
수원서포터들은 긴시간동안 소통이 막힌것에 익숙해져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랑시절에 소모임끼리 서로 싸우고 헐뜯긴 했어도 운영진이 중재를 맡았고 나름 합의점을 찾았는데 지금 운영진, 엥? 완전 거기 걔네들 어용아니냨ㅋㅋㅋ?어차피 대표도 그 모임소속인데 완전 비선실세아니냐? 그 모임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 하나 옮겨볼까? 현장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뒤에서 말만 많은 웹트라스들. 누가 보면 태어날때부터 울트라스인줄 알것어요. 내가 예전에 말했지 그냥 스컬루비회원 3기쯤이라곸, 모르긴 몰라도 나름 의견내면 묵살하고 저거 아닌데 싶어도 해야하는 것 있고 리더말 무조건 따르고 그럴거다. 왜 어린애들이 엄청 많겠냐? 나이들면 옳고그른걸 따지는 능력이 생기거든, 근데 따지면 묵살하니까. 이걸 어떻게 아냐고? 지금 대표님 이전에 최고위원회가 집단으로 나간상황이 있었거든? 그전에 당시 반다 및 현장팀이 죄다 그만뒀을꺼다. 근데 그 최고위원들중에 한분이 오프더 레코드까지 적나라하게 공개한 일이 있었어. 그런데 그게 어떻게 되었을까? 어그래 서로 갈길 갑시다. 근데 니들 그만뒀으니까 내가 운영진얔 권한없음 꺼지셈. 그래놓고 입맛대로 탄생된게 지금운영진이고 현장팀이고 ㅎㄹㅊ여. 해리슨형 하는 말 보면 내려올때 도와줬다는 이야기 하는게 이당시 이야기하는 걸거야. 형도 이야기 하더만, 여론 많이 건드렸다고..증거도 있다며? 그다음에는 빠진 사람 자리에 지금 그네들이 채워진거야. 그걸 본인들 빼고 다앎ㅋ왜냐고? 그 주변을 떠난 사람들이 벙어리 호구는 아니잖냨 거기에 이런 공간까지 있으니 금상첨화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생각은 수원팬들 각자가 많이 알고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각자의 무관심이 수원팬을 이지경까지 내몬거야. 적어도 내일 결승준비한다고 공지하는데 도와주진 못할 망정 다른팀 경기보러가서 인증하는 몰상식함은 없어져야지 않겠냐? 이게 왜문제냐고? 저래놓고 아 역시 그랑블루, 이안에 내가 있다며 자부심 넘치는 글이 올라오거든. 이게바로 개돼지의 핵심이지. 싫은 이야기, 귀찮은 이야기 할수 있는 곳은 이제 몇개 있다. 해리슨 형과 소모임들 그리고 수블미와 제수들. 우린 그냥 그들한테 힘만실어주면돼. 아얘 못박았더만? 여기서 활동하는건 서포터도 아니라며? 대표님이 그런말을 하다니 참 안타깝다.
우리 이제 운영진이 소통할 수 있게끔 아 어차피 나만할거니까 내맘대로함 ㅇㅇ 이생각 안들게끔 긴장시켜야 일하지 않겠냐? 난 그때까지 계속 할것임. 능력으로 봤을때는 사실 불만 없잖아. 그동안 만들어온 희생 열정 존경한다. 근데 정치판으로 얼룩지게 만들어서 비정상으로 만들어놓은 운영진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봐. 그분들 대체 사고친후에 사과한적이 대체 한번이라도 있냐? 개인의견묵살, 집단주의, 자성불가에 적반하장까지? 완전 북한이구만, 데얀 탈북이 문제가 아니라 난 다른 탈북이 더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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