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피가 거꾸로 솟는데 저는 지켜보겠습니다.
포르쟈아반떼
112 2
입단전에 인터뷰로 수부심을 안겨주었던 선수
그러나 콜업 확정 이후에 뒷통수를 갈기며 수치심을 안겨주는
역적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수원에 오는게 확정이라? 난 그어떤 싫어했던 선수가 수원을위해 뛰어주러 온다면 기꺼이 그를 응원할 마음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건 선수가 아니고 수원이라는 팀이고 그 팀을 위해 뛰어주러 온 선수를 응원 못 할 이유없으니깐요
하지만 전세진 이번사건은 제도적인 부분을 비판 하기 이전에 본인이 수천번 수만번 잘못된겁니다. 입단이 확정된것도 아니고 단지 테스트 때문에 제도를 운운하며 그를 감싸는건 의아하기 때문이죠.. 참 아쉽습니다 사과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어차피 선택지는 누가봐도 분명했는데...
피가 거꾸로 치솟는 솔직한 감정이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구단을 위해 뛰어주는 일원이 되었기에 응원하도록 노력해보려 합니다.
포르쟈아반떼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