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른들도 속기 쉬운 세상이야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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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고딩인데..
사리분별 할줄안다고들 이야기하지만 그시기엔 시야가좁아.
그리고 새치혀놀리는 에이전트와 네덜란드 측 노모씨..
거기에 휘둘린 부모님들까지 세진이에게 해외 이적을 추진하자고 했을텐데 거기서 단호하게
전 수원에 입단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을까?
만약 그랬다 하더라도 그걸 그냥 두었을까?
다른 수블미 친구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지난번 부모님의 대응을 보니 전세진만의 문제가 확실히 아닌걸 느꼈거든.
이 선수가 얼마나 성장할진 모르겠지만 오늘날의 이 사건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길 바람.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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