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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살때 뭘알아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지

Blueshine
201 4

그냥 내 20살을 지나고 생각해보니 제목과 같은 결론이 듦.

이러한 이유로 부모나 어른들, 자기보다 경험이 많은 분께 의지를 많이 하게 됨.


전에 세진부모님 입장 표명 하신걸 보니 좀 답답해서 장문의 글을 썼다 지웠음.


나도 아이가 있는 부모로 자식이 소중한걸 알고 최고라 생각하지. 좀만 잘해도 영재 같고 ㅎㅎ


그런데 주변에서 최고다. 동 나이대 최고라고 치켜세우니 얼마나 최고인지 알고 계셨을까?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괴리가 있음. 서울대 간다고 다 판검사가 되는것도 아니고.. 세계와 격차를 인지도 못했고 트라이얼이란건 말그대로 그 흔한 연습생이지. PSV입장에선 망해도 상관없는 연습생 수준이란거. 창훈이처럼 구단역대급 이적료 받고 가면 억울해서라도 쓰지.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뭐가 최선인지 잘 모르셨는듯. 에이전트의 사탕발림에 넘어간걸로만 보임.

부모님께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FM이라도 해보시라는것.



구단의 처사도 아쉬운건 사실.

잘 데려오고 잘보내야 하는데 기사대로 오해가 있었으면 정정하고 선수에게 상처는 주지 말았어야 함.

지금의 여론은 구단이 방조 했다고 생각.


이러한 상황에서 선수에게 맹목적으로 충성심을 가지라고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결론적으로 잘 해결할수 있는 상황을 괜시리 크게 만든 감.

물론 최초의 원인은 망할 제도겠지만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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