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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조대표 인터뷰보니 사람은 결기가 있어야 한다는 걸 느낀다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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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축구기자건 축구인이건간에 패배의식에 사로잡혀서 우린 뭘해도 안된다는 식의 자포자기 발언이 많았지... 

축구계 현장에서도 '현실이 어쩔수 없네요 ㅠㅠ' 이러면서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최소한도만의 일만 하고. 

우리 수원도 보면 프런트들이 현실이 어쩌구 저짜구하면서 패배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 같다. 

뭘 해도 안된다는 식으로 일하니 새로운 시도고 뭐고 죄다 다 집어치우고 그냥 할 거만 하자는 의식... 

조대표 인터뷰를 보니 그간 있었던 병신같은 축구계 사람들의 변명들이 얼마나 하찮은 것이었는지 느껴진다. 

사람은 결기가 있어야 한다. 

누가 존나게 방해해도 시발 내가 하면 하는거야 새키들아 하면서 불도저식으로 밀고갈 사람이 대표고 리더지. 

으따 어디 대기업 소속 산하팀이라고 탱자탱자 노는 어떤 분의 결기도 없는 쫌생이 의식과 너무 비교되네.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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