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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2번도 너무 아쉽지않아?

알유붐군차?
396 19

개인적으로 나는 22번하면 고종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유년시절을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도 22번 = 고종수 느낌이 강했는데

 

죽어가는 번호를 다시 살린 창훈이를 보고

 

고종수의 잔향이 나는 권창훈의 짙은 번호라고 생각했단말야

 

권창훈도 사실 우리팀한테 얼마나 상징적인 선수야

 

촉망받는 유망주로 다이렉트 입단, 유스최초로 국대, 국대 올대 오가며 종횡무진, 해외진출까지

 

말그대로 정말 뼈속까지 수원인 성골유스잖아??? 22번이 나는 그런 상징을 갖길 바랬거든ㅠㅠ

 

심지어 고종수도 우리구단과 함께 시작한 선수잖아 (그때는 유스시스템이 없었으니)

 

성골유스중에서도 최고의 선수, 장래에 수원을 이끌어갈 선수에게 주는 번호라고..

 

물론 고승범이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이어갈수 있는 상징을 버린데 있어서는 좀 아쉽다ㅠㅠ

 

알유붐군차?
10 Lv. 10126/108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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