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신규팬 유입으로 K리그가 살아나려면...

신규팬이 많이 유입되어 파이가 커지려면, 

그 팀의 멋진 스토리가 있고 

멋있는 것들이 더욱 부각되고 

자신의 팀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만한 것들이 세간에도 널리 알려지고,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져야하거늘. 

현실은 서로서로 욕하고 디스하는 글이 대부분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얼마든지 서로 디스할 수 있고, 해외축구에서도 더 심한 안티콜 등이 존재한다는 것도 잘 알지만. 긍정적은 요소의 노출 대비 부정적인 것의 노출 정도가 훨씬 크다고 생각함.

진지하게 K리그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

신규팬들이 왜 굳이 욕먹으면서 팬이 되어야하지 라고 생각하는 공간이 되기보다는, 

더 많이 기분좋게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20년 가량 수원을 응원하면서 늘 생각하던 걸 끄적여봅니다. 

비단 국축의 문제가 아니라 해축이나 타스포츠에서도 조롱으로 한가득한 한국에선 쉽지 않을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