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장-감독-선수-에이전트 커넥션??!!

아래 쓴 글은 100% 뇌피셜이고, 그냥 좀 이상한거 같다라는 의심일 뿐이니까 진지하게 듣지는 말아줬음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문제생길까봐 좀 뭉뚱그려 이니셜로  말할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예~전부터

감독 - 특정 에이전트 커넥션으로 감독들이 한 몫 단단히 챙긴다는 썰이 돌았었어.

특히 감독과 에이전트가 짜고 경력이 일천한 외국인 선수를 과대 포장한 다음에

몸값을 부풀려서 구단에 영입 요청하는거지..

예를들어 3억짜리 몸값의 선수면 5억으로 부풀려서 계약하고, 2억을 에이전트와 감독이 나눠먹는 식

꼭 감독뿐만 아니라 구단 단장이나 사장이 에이전트와 손잡고 해먹은 케이스도 있지 (전 경남fc 안사장)

근데 요즘 돈많이 쓰는 A팀 계약하는걸 보면 뭔가 좀 이상한거같아.

이미 예전부터 이쪽팀에 도는 소문이..

감독과 지금은 사퇴한 전 단장이 손잡고, 특정 에이전트 B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말이 있잖아..

근데 보면..

최근 논란이 되는 어떤 중앙미드필더 C 영입전에서 이해할 수 없는게

이 선수의 에이전트 D가 아닌 평소 거래가 활발한 B에게 위임장을 써줬다고 하더라고.

그러다보니 이적 당사자인 선수 C도 당황, 에이전트 D도 당황했다는거 같아.

그래서 지금 이 사단이 나있는거고.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은 이뿐만이 아닌데..

아무리 팀의 레전드 급이라고 해도 노장반열에 들어선 선수와 상당히 파격적인 5년 재계약을 했다는거지.

이건 진짜 추측일뿐인데..

아무리 A구단이 돈이 많다고해도 언제 기량이 저하될지모르는 노장선수와 5년이나 계약을 했다는거야.

축구좀 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말도안되는 일인지 다들 인지하고 있을거야.

나는 이지점에서도 왠지모를 단장-감독-선수-에이전트간의 이상한 거래가 있지않았을까? 라고 100% 뇌피셜로 의심이 들어..

그냥 단순히 의심이 된다는 정말 개인적인 뇌피셜이자 공상소설같은 상상일뿐이니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줬으면 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