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지훈아..고생했다.

Blueshine
599 12

최근 저조한 경기력으로 인해 백지훈에 대해 많이 쓴소리를 해왔지만...

 

박성화, 이장수 밑에서 수비형으로만 뛰던 선수를 데려와서

링커로 탈바꿈 시킨 차붐 밑에서

 

06년 플레이오프 포항전 골

07년 컵대회 성남과의 연장전 골

08년 우승여부가 결정되는 리그 최종전 인천전 골

 

등등이 떠오르네.

 

많은 이들은 너의 안좋은 모습만 기억할 수도 있지만

부상전 통통튀던 드리블과 오프볼 움직임으로 탈압박 하는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네.

 

피로골절이 문제였는 듯.

 

말년에 수비형 미들로 뛰면서 수비력도 안되고 몸도 안따라주는데 고생도 많이 했고...(김은선 부상으로 대체로 뛴다고..)

 

여튼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네.

파랑새.. 건강하게 선수생활 유지하길.

Blueshine
3 Lv. 921/14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