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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적시장 ‘큰손’ 된 수원 “계획된 합리적 지출”

카젤느
905 11

이적시장 ‘큰손’ 된 수원 “계획된 합리적 지출”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28


수원 구단은 팬들의 비판을 의식해서가 아닌 계획된 지출이라는 입장이다. 또 영입했거나 하려는 선수들은 코치진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이며 이들의 이적료와 연봉 모두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무리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의도가 어쨌든 수원은 전력 강화 의지를 확실히 내비치며 2018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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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큰 손이란 소리 들어보냐


그래도 이 와중에 지난 시즌부터 보면 합리적으로 잘 계획해서 프론트가 열일 해주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진지하기 10년만에 리그 우승을 노린다면


1. K리그 정상급 센터백

개인적인 생각에 현재 수원 센터백 라인에서 정상급 센터백은 여기서도 몇 번을 적었지만 매튜 이 외에는 없다고 봄.

결국 수비가 튼튼하지 않으면 K리그와 ACL에서는 우승하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까지 영입 결과 봤을 때 이제 개인적으로 제일 시급한건 국대 클래스의 센터백 영입이라 생각함.


2. 전방 패스 전개가 가능한 중앙 미들

포메이션을 어떻게 가져갈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시즌 이미 최성근-김은선 더블 볼란치 조합은 실패라고 봐야할 듯.

결국 가운데가 3미들로 갈지 2미들로 갈지 모르겠지만 어느쪽으로 가더라도 전방 패스가 가능한 중미 영입도 해야함.


그런 의미에서 손준호 영입이 중요했는데 이미 나가리 된거 보니 놓친 11억이라는 총알로 꼭 누군가 영입했음 좋겠다.



3. 좌측 풀백

또 하나 큰 공백이 김민우의 공백임.

박주호 영입 실패는 사실 계약 기간 문제도 컸는데 우리가 올해 홍철 돌아오는 마당에 박주호를 오버페이하면서 데려올 이유는 없었고 구단의 판단은 옮았다고 봄.


박형진이 사실 얼마나 해줄 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J리그도 챙겨보는 입장에서 히로시마 시절 폼을 보여준다해도 국대급인 홍철과 김민우의 공백을 매우기에는 충분치 않음.

왠지 세오가 별다른 영입 없으면 임상협을 민우처럼 이 위치로 포지션 변경 시켜서 테스트 해볼 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흠....


아무튼 확실한건 아직도 리그 우승과 ACL 우승을 노려보기에는 스쿼드적으로 질도 양도 부족한 것이 사실임.

조나탄 총알을 잘 활용했음 좋겠네.


솔직히 조나탄 판 실탄 있는 올해 우승 놓치면 진짜 몇 년 동안 우승을 볼 수 있을지 앞도 안보일 듯

수원에게 정말 승부의 한 해임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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