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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결국 떠버렸구마이 ..

조나탄
1952 5

마지막도 글남기며 떠나줘서 고맙다해야되나..

사실 16년도 중반에 팀와서 초반에 개까일때도 조금만 믿어보자고 잘할거라고 인터넷에 글남기고 그랬었는데 .. 나중에 FA컵 우승 상암에서 할때 그때의 감동에 큰일했지 .. 상암에서 동생과 얼싸 안으며 개축따위 뭐라고 울고 그랬으니..

작년만해도 잘해서 너무 좋고 나와 같은 수원팬 동료들이 열광해줘서 좋았지만 .. 곧 떠나겠구나 .. 하며 씁쓸했는데 막상 이 상황이 오니 더 씁쓸하다

그래도 나탄이 덕분에 주위 사람들이 엄청 잘하는 외국인 수원에 있지 않냐며 개리그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고 이번시즌 끝나고도 중국간단 기사 물어보며 수원 괜찮냐 할정도였으니 .. ㅎㅎ 고마울 따름이다

우연인지 뭔지 에두 사건때 데이고 부터 조나탄 영입부터 일을 미친듯이 잘한 프런트 

조나탄이 바꿨다 하진 못해도 시발점이 되서 기뻣고 골을넣고 환호하는 너의 모습 팬들이 사랑할수밖에 없게 만드는 너의 모습 하나하나에 더 빠져들었다

도깨비에 나오는 오그라드는 대사하나있지


"너와 함께하는 모든날이 좋았다"


정말 좋았다. 조나탄 중국도 발라먹어버려. 그리고 돌아와라 수원팬들은 언제 어디서나 너가 돌아오길 기대하고있을테니 ..


안녕.. 친구

정말 진심으로 수원을 위해 뛰는 너의 모습에 고마웠어..


https://i.imgur.com/v8LpUTF.jpg

조나탄
3 Lv. 975/1440P

정신차려 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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