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 됐나..이 가방 아는 사람 있음?ㅋㅋㅋㅋㅋ 이거랑 티셔츠랑 그 당시 판매하던 열쇠고리 주문 걸어놓고 직접 가서 찾아온 적 있었단말야. 배송 기다리기 싫어서 동대문 가는데 내가 직접 찾아가도 되냐고 전화하고 찾으러 갔었어. 그 때는 사무실이 동대문에 있었음. 창고같은 곳에서 몇 명 안되는 직원들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전화받고 진짜 열심히 일 했었던 거 같았는데.. 자기들이 아직 미숙하니까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사과하면서 물건 건네주고 그랬었다. 그랬던 그들이 지금 왜 이러는 거지.. 내가ㅡ잘못 기억하고 있는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