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신화용을 알게된 계기

나는 신화용선수가 있는지 몰랐음. K리그 분명히 봤었는데 말이지. 

어떻게 알았냐면 피온1로  알게됨. 성남 박상철 골키퍼랑 마찬가지로

99 98까지 크는 대기만성형 골키퍼였음! 나만의팀 이라는 시스템이 나오고

둘을 영입, 박주영과 최성국, 이현승(겜에선 이현성으로 나왓었던걸로 기억하네..)

데리고 다녔었지. 

그렇게 신화용을 알게되고 포항 게임들을 몇번 봤지.

신화용선수는 당시에 정성룡, 김병지 서브골리였던걸로 기억함

분명했던건 신화용이 정성룡보다 당시에도 나았다는거임. 보기에 말이지. 

골리가 어떤 덕목을 갖고있어야한다는건 내가 지금도 잘 모르지만 내봤을땐 잘해보임. 

그래서 포항도 신화용을 믿고 다른선수들을 방출할수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그런선수가 수원에 온게 아직도 안믿기네 ㅎ

글 쓴 이유는 누가 좀 신화용 98까지 큰 스샷좀 찾아달라는거야 ㅋㅋ

그게 신화용하고 박상철이 사기였던 이유가 피온 1에서 대격변 패치되고 몇가지 스텟이 사라졌었는데

그게 골키퍼 스탯이였음. 돌진, 침착 ㅋㅋ

이게 돌진이랑 침착 스텟이 99까지 올라가는 골리는 당시에 신화용밖에 없었음.

이걸 어떻게 이용했냐면, 보통 w버튼으로 골키퍼들 앞으로 땡기잖아?

근데 이게 돌진이 붙어있으면 w버튼을 안눌러도 돌진이 된단말야 자동으로.

근데 이때 보통 사람들이 로빙을 쏘건 중거리를 쏘건 드리블을 치건 하는데

그때 깔깔 w를 누르면 선수가 방향보정이되고 되게 손쉽게 슛을 잡아냄. ㅋㅋ

사기였어 신화용. 

피온1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