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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데얀이 오면 기대되는 점!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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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얀은 조나탄과는 다른 유형의 스트라이커지.

조나탄이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스트라이커라면 데얀은 뭐랄까 정통파 스트라이커?

둘의 공통점은 어느 자세에서, 어느 위치에서든 슛이 가능하다! 라는 점.


근데 나는 데얀이 오면 득점력보다 기대되는게 연계의 효율성 이라고 생각해.

과거 북패와의 경기를 복기해보면.

키퍼 롱킥 - 데얀 트래핑(헤딩을 굳이 안하고도 가슴으로 따내는 스킬이 좋았음) - 좌우 사이드 벌려주고 - 빈 사이드 돌파  - 위협적인 크로스

이게 우리가 잘 털리던 패턴이었거든.


후방에서 오스마르가 조율했다면 전방에선 데얀이 그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어.


따라서 우리 미들진은 조금 더 편안하고 다양한 공격 형태를 전개할 수  있을거라 기대함.


조나탄이 보여줬던 기동성은 루머가 떠도는 바그닝요가 오고 팀에 합류한 크리스토밤이 충분히 메꿔줘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리고 왼쪽 또한 박형진이라는 젊고 싱싱한(?) 선수가 와서 매우 기대중)


여기에 작년부터 발맞춰온 매튜와 기존의 수비진들, 그리고 미들진이 신구 조화를 이룬다면 (손준호 오면 금상첨화) 이번 시즌은 감히 설레발을 강하게 한번 쳐보고 싶다..


그리고 데얀으로 부터 김건희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얻고 말야.



빨리 시즌 시작되면 좋겠다.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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