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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생각하는 손준호 에이전트 A B 문제에 대한 생각

염기훈의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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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이전트는 손준호와 계약된 선수의 대리인이지 즉 선수의 의사와 이익을 대리하는 사람

B에이전트는 구단과 계약된 구단의 대리인이지 즉 구단의 의사와 이익을 대리하는 사람이야

예전 신화용 선수가 포항을 떠날때도 포항 구단에서 신 선수를 이적시키기 위해 따로 에이전트를 선임한 것이 선수의 감정을 상하게 했지

이건 세계축구의 추세와 달리 선수의사의 반영 없이 구단간 이적 합의가 가능한 우리 리그이기 때문에 선수의 진로를 선수의 대리인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구단의 대리인이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

그러니 구단끼리 선수의 진로를 정하고 그제서야 A에이전트에게 선수 계약사항을 맡기니 이미 진로 결정에서 선수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A에이전트와 손준호 선수가 감정이 상하고 또 자기가 가고 싶은 진로를 택한다고 해도 그리 이상할 건 없다고 생각해 더욱이 선수가 원하는 진로가 구단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선수의 요구도 더 잘 들어준다니 더욱 그렇지

이런저런 기사를 종합했을 때 내 추측은 이래

결국 손준호 선수 문제는 선수의 진로를 결정할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당사자의 의사를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지의 문제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해


염기훈의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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