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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용래는 정말 좋은 선수였는데 마지막에 그래도 팬들이 진심을 알고 떠나게 되서 다행인거 같아!!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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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력적인 측면으로는 11-12년 즉 12년 가을에 큰 부상을 당한 이후


주전으로서 활약을 한 시즌도 없고,


경찰청 2년에 또 큰 부상 때문에 날린 기간을 합치면, 사실 이름값 만큼 활약을 못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는 팬들이랑 좋게 헤어져서 다행인거 같아~


12년에 그것도 시즌 중반에 중동 이적설 이후 메디컬 탈락으로 남게 되고


또 한창 안 좋을때 팬들이랑 인사 때문에 약간의 오해도 있었었고


그 때문에 팬들과의 거리도 조금 생겼던거 같고


그런 이미지 때문에 선수에 대한 편견이라고 할까??? 그런 좋지 않은 것들도 조금씩 생겼던거 같은데


그래도 17시즌 막판에 (아쉬운 플레이도 있었지만) 헌신적으로 뛰면서 북패전 골도 있고 


11-12년도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찌보면 가장 좋았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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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 윤성효의 혹사 + 큰 부상이 겹쳐서


12년 가을부터 13년 전반기를 다 날리고


복귀해서 폼 올리려고 하다가 또 부상 당해서 


입대하고, 15년에 경찰청 주장으로서 정말 좋은 모습으로 기대했는데


또 전역 전에 십자인대 나가서


15년 후반기 날리고, 16년도도 크게 기회는 못 받고, 17년도 마지막에 나름 팀에 기여를 했네 ㅎㅎㅎ


어찌보면 백지훈이랑도 비슷한거 같아.. 짧았지만 강한 임팩트 그러나 군대+부상으로 많은 시간 떠났다가


마지막에 불꽃을 태우고 이적......


막 팬들한테 살갑게 하거나, 먼저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인 및 사진 요청 등에 거절도 없었고, 본인의 위치에서 열심히 했던 선수로 나는 기억이 되네 ㅎㅎ


아무튼 태국 가서도 마무리 잘하고 ㅎㅎㅎ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우리 엠블럼(선수는 아니겠지만) 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ㅎㅎ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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