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손준호 이적건은 구단이 적극적으로 갔으면 좋겠다.

차붐
207 2

K리그에서 선수는 철저한 약자이며, 소모품으로 보여.

오늘 김환 기자 기사도 그렇고 이 분이 예전에 쓴 이적 관련 기사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지.


오늘 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516&aid=0000000109 ([김환의 Y-파일] K리그 연봉협상, 잘 이뤄지고 있나요?)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516&aid=0000000089&viewType=COLUMN ([김환의 Y-파일] 규정편 | ②선수 무시하는 K리그의 ‘불편한 이적’)


선수가 본인이 팀을 고르지 못하고 본인이 알지도 못하는 이적을 한다? 이건 세계 어느 리그를 봐도 찾아보기 힘든 로컬룰이지.

그러니 FIFA 에서는 K리그선수가 재소를 하면 "뭔 이런게 있었냐? 선수는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잖아." 라면서 선수 편을 들어주는것도 당연한 것이지.


이런 규정이 만들어지고 국제 규정과 다르게 유지되고 있다는 건 우리나라의 프로구단의 탄생이 기업중심탄생이라는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지.

규정은 고치지 않는 이유도 기업인들이 자기들 입맛에 만들었는데 고칠 필요가 없는 거지.

이런게 10년, 20년, 30년동안 이어지다보니 구단운영하는 입장에선 당연한 것이 되고, 선수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축구선수하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수용해야 하는 상황인거고.


누가봐도 병맛같은 노예계약 노예조항인데 고쳐지지도 않고 고치려면 2부리그 만들때 처럼 상급기관인 AFC나 FIFA 에서 경고날리거나,

K리그 인기가 엄청높아져서 빅 이슈가 되어서 노동운동하는 사람이 테클걸거나, 선수협에서 들고 일어나서 바꿔달라고해야 겨우 손 보는 상황이와야 겨우 검토하는 수준이겠지.


구단도 기업이고 기업자 입장에서 분명 저 룰이 입맛에 맞을 텐데 적극적으로 손준호를 데려왔으면 해.

우리가 선수 운영비가 줄어들어서 예전만큼 돈 못써서 징징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장서는 구단이 되었으면 하는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매북놈들이 독재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봐.


과연 이번 사건과 같은 계약이 없었을까. 다른 구단들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서면합의하고 선수가 개인협상하는 절차 순서로 거래가 이루어졌겠지.

그럼 돈 많은 구단이 리그 전체의 이적시장을 쥐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매북같은 놈들은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고봄.

선수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채 지들한테 가까운 에이전트를 시켜 계약을 해? 누가봐도 비정상적인 접근이며 자기 하고 싶은데로 다 하는거면 독재지.


그리고 방해가 될 것 같으니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려하는건 연맹이랑 손 잡고 선수 길들이기 타구단 길들이기 하는것으로 밖에 안 보여.


정상적인 리그가 되려면 모두에게 평등하고 투명해져야하는데, 지금은 매북이 시나리오 짜놓고 칭송받고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게 티난다.




차붐
6 Lv. 4019/44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