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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혹시 아스퍼거 환자를 만나본적 있는사람?

해리슨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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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친구 30일 밴함.


난 천안에 목천 신계리라는 시골에서 초딩시절을 3년정도 보냈는데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중에 한명이 결국에는 아스퍼거 환자였음. 딱 우리세대 때가 왕따 이지메 뉴스에 나오고 다마고치때문에 자살한다는 뉴스 나올땐데 친구는 애니메에 집착하는 아스퍼거였음. 게임 캐릭터 같은거 잘그리고 게임아이템 포캣몬 나오는곳. 구슬동자 게임 로봇 조합 등등 (당시에 게임보이 다들 한대 두대씩갖고 통신하고 놀던시절) 잘알고 잘하니 친구들이랑 되게 잘어울림. 거기다 내가 동네에서 애들 우르르끌고다니던 시절이라 우리 아파트 사는 애들끼린 괴롭히고 그런거 없었음. 근데 내가 엄마아빠이혼하면서 이사를갔지 안산으로. 이친구는 이때부터 모든게 다 망가지고 사춘기 시절에 애들 샌드백이 되어버림. 이때부터 아스퍼거 증세 엄청 심해지고 결론적으로 성인 25살까지 병신처럼 삼. 여자에 집착하여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거나 그런걸 몰래함. 근데 버디로 나한테는 다 솔직하게 말했었다. 만날때마다 이래라 저래라 나도 참 모질었는데 지금은 아빠회사에 다녀서 잘삼. 


여튼 하고자 하는 말은 너 아스퍼거 증후군이냐 하기전에 뭐 생각이란걸 하라 이거지. 난 지금 아침부터 개 불쾌함 차라리 쌍욕을 하던지?? 

해리슨 해리슨
16 Lv. 23618/26010P

원하는건 수원의 정상화

그것밖에 없음. 

잘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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