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약한 포지션 영입하려면 다미르는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

왼쪽 풀백과 달리 오른쪽 풀백 같은 경우에는 국가대표팀에도 공격력 약한 최철순과 멀티자원인 고요한을 감지덕지하며 쓰는 수준이고... 그 전에는 전문 포지션도 아닌 장현수를 돌려세울 정도로 우리나라에 쓸만한 선수가 없는 상황인데 쓸만한 한국인 매물도 없는 판국에 외국인 선수를 이 자리에 쓰는 것은 아주 좋은 결정이라 봐.

그러면 외국인 선수 4명 중 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다른 선수로 대체 가능한 중앙미드필더 다미르가 아마 1순위로 교체 대상자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 산토스나 조나탄 자리는 이적하더라도 어차피 풀백이 아닌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공격수로 메꿔야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