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주 알바트로스 커피 방문 후기!!
드디어!!! 시간을 내서 도착했습니다ㅎㅎ
제 집은 빅버드 바로 앞쪽!!! 동수원IC로 나가서 달리니 정확히 45분!!
여주보를 끼고 살짝 들어가다보면 딱 눈에 띄는 건물이 하나 있어요ㅎㅎ 주차장 들어가려고 좌회전하는데 그 떨림이란...ㅎㅎ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뭐래)
주차하고 전경!! 차들이 많아서 예쁘게는 못찍었는데 진짜 엄청 예뻐요!
저녁에 오면 더 로맨틱할듯(혼자 온건 비밀...☆)
사진 고자라 죄송...ㅋ
쨌든 들어가면서 일부러 롱패딩 지퍼를 살짝 내리고 입장... 주문하려고 포스 앞에 서니 사장님께서 눈치를 채셨는지 "수원팬이세여?" 하고 물으심
쑥쓰쑥쓰하게 "ㅇ...아 네 ㅎㅎ 안녕하세요...ㅋ"
2층에도 숸팬 두 분 계시다고 하시길래, 팬들 많이 오냐고 여쭤보니 이번 연휴 때에 꾸준히들 오셨긴 오셨는데
티를 안내시는 분들도 꽤 돼서 사장님께서 유심히 보신다고.....ㅋㅋㅋ
모카랑 라즈베리 치즈께이끄 시켜서 먹는데 넘나 맛있는 것...
뭐 설명할게 없음. 존맛탱임.ㅇㅇ. 이게 다임. 쩔엉.
지금 나는 혼자 쭈그려서 내일 일할꺼 미리 하는 중이고... 사장님이랑 동생분?은 열심히 커피내리시고 설거지하시고 바쁘심... 사람들 꽤 오는 것 같은데 왜 내가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음. 나 사장형 처음 보는데.....(두근)
쨌든 횡설수설은 이제 그만하기로 하고...ㅋㅋ
수블미 형아 누나들 여기 많이 오자! 오면 절대 후회안할꺼야. 알겠지?ㅎㅎ
내가 수원 팬인게 자랑스러운 날이야.
p.s. 나갈 때 수원 대형 스티커 드리려고 타이밍 계산 중인데 사장님 넘나 바쁘신 것...ㅋ
쭌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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