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고르한테 수블갤 털리던 시절과 비교하면 참...

이고르에 스튜에 온갖 혼종들 다모여서 수블갤 털리고 

고닉 몇몇 남아있다가 해리슨이 수블미 만들었다고 하나둘 모이던 그 초창기 모습을

지금와서 기대는 할 수 없지만...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당연히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분탕도 치고 쌈박질도하고 웃고 울고 하는데

요새 보면 굳이 해리슨이 사비털어다가 수블미 운영할 이유가 있나 싶음.

떠도는 우리 팬들 하나의 커뮤니티에 모여서 이야기 나눌 수 있게하고 정보공유하게 하고

좋은일 할 수 있게끔 정말 잘 조성해 두었는데 언젠가 부터는 그냥 천하제일 멍멍이소리대회 보는거 같음.

뭐 서로가 다 만족하고 공감하며 지낼 수 는 없겠지만

근래들어 수블미 올때마다 아 재밌다, 신선하다 보다는 왠 씨잘데기 없는걸로 감정낭비하고

시간낭비하고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