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중3때부터 오퍼왔는데 안갔다는 말은 진짜 해서는 안됐음

그 때 가려고 하는 애 누가 붙잡기나 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에이전트든 전세진 부모님 본인들이든 자기가 유럽에 보내고 생활하고 하는 비용 부담하긴 싫으니 이미 프로구단 유스인 거 그대로 지원받으면서 키우다가 나중에 보내자라는 마인드인 게 드러나잖음

그 글 읽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렇게 대놓고 티내주시면 안깔 수가 없는 것임ㅋㅋ 에이전트 저 놈도 문제인 게 우리나라 유소년 애들 가만히 보면 에이전트가 생활 어려운 앤데 성장 가능성 있으면 자기 사비라도 선투자해서 키워낸 경우도 종종 있음. 내가 아는 경우를 말하자면 김인성이 그래. 뭐 결국 처음에 프로입단을 못해서 에이전트가 손해본 경우긴 하지만....근데 전세진 에이전트인 재국이 쟤는 그건 싫었던 거 아냐? 만약 중학생 때부터 쟤가 전세진의 에이전트였을 경우에만 맞는 말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