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풋토에 나온 세진이관련 이야기
첫글이네요.
풋토에서 언급된 세진이 이야기 요약입니다.
전세진 경우 노총재가 입담그면서 진행된거고 김동완 위원이 대리고 있는(쪼호형은 에이전트도 합니다) 안산 u23 선수도 노씨가 꼬셨었데요.
본인 선수는 가지 않았고-
무튼 문제는,
클럽산하에서 유소년들이 18세가 넘었을때 정식 계약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는데 있다는 것.
유럽팀 입장에선 정식 프로 계약을 하지 않은 유소년을 영입하는데 이적료를 지불할 이유가 없다는 것.
유럽구단의 경우 피파에 제소하면 돈 안주고 계약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
최근 김정민, 정우영건은 중간에 에이전트가 구단 허락받고 외국가서 테스트 받게하고 해당 구단을 잘 설득해서
(로컬룰)이적료를 이끌어낸 경우.
한국 구단들은 통상적으로 선수들과 18세가 되면 정식 프로계약을 해야하는데 로컬룰을 이유로
이 아이의 장래성에 확신을 가질 수 없으니 계약을 하지 않고 선수들을 대학을 보냅니다.
그러다 대학 1,2학년에서 두곽을 보이면 프로계약 (근데 이 마저 최저 계약이라 연봉으로 치면 3000만원이 안되죠?) 을 맺습니다.
대학리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엄청난 선수 아니면 1,2학년이 리그 뛰기 힘들구요.
그래서 그 시기에 노는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무튼,
전 개인적으로 전 선수의 선택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고 음흉한 어른들의 혀를 놀리는데 어떻게 안넘어 갈까요? 전 선수의 부모들도 축구 에이전트들도 아니고
자기 아들이 외국에서 플레이 할 수 있고 연봉도 k리그보다 많이 준다는데 어떻게 안 넘어갈까요?
궁극적으로는
로컬룰과 인터네셔널 스탠다드 사이의 제도적 공백이 있는 케이스구요.
창단이후 시스템, 제도 이런 부분에선 혁신을 다퉜던 우리 수원이 남들 다 하니깐 우리도 그렇게 하지뭐
이렇게 유스들을 관리해온 거 같아 좀 아쉽구요
이상입니다!
포페스쿠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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