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기 운영이 문제라고 생각해
13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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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단위 운영만 생각한다는게 문제인듯.
조나탄 저정도 금액이면 보내는게 맞는데 1-2년잘하면 보내고 새 선수 영입하고 잘하면 보내고..반복..
이게 반복되면 팬들은 선수에게 정을 주기 어렵고,
선수들은 발맞추기 어려워지고, 감독은 매년 새로운 선수로 전술구상, 조직력향상을 시켜야 한다는건데.. 이건 어떤 감독도 어렵다고봐.
김민우 올 한해 너무 좋았지 하지만 내년에 없고ㅠ
박형진도 잘할거라 생각해 하지만 내후년엔 없지.
다미르 k리그 데뷔시즌인데 1년 활약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내년에 없지 ㅠ
올한해동안 리그운영에 핵심이었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4-5명 혹은 그 이상이 빠져나가, 베스트 11중에
키퍼 제외하고 필드10명중에 4-5명이 바뀌는거야 ㅠ
그러다보니 억지로 포지션변경시켜서 뛰게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않자나? 그러다보면 선수는 지치고 자신감 떨어지고 경기력은 뭐 말할 필요도 없지.
난 이런부분이 우리가 요 몇년간 리그초반에 고생한 이유라고 생각해.
기존 멤버는 지켜내면서(8-90%) 부족한 포지션에 보강 및 대체선수영입(1-20%)을 해야하는데 지금같은 운영 및 영입은 안된다고봐.
박형진 영입에 반대하는게 아니라(박주호 보다 좋다고 생각함) 1년후를 생각하면 같은 포지션에 비슷하거나 더 좋은 선수를 한명더 영입해야 그 다음년도에 문제가 없을듯.
해결되지 않을걸 너무 잘 안다는게 더 슬프다 ㅠ
13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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