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FC - 정충근 (MF)
내가 말할 선수는 아직 싱싱한 반 유망주인 정충근.
사실 에펨에서 솔찬히 잘 써먹고 수원의 레전드가 된선수라 좀더 정이감.
소속팀은 요코하마. 마리노스말고 걍 요코하마 FC.
좀더 정보를 주자면 미우라 가즈요시. 50살이 넘도록 필드플레이어 뛰고계신 그 분이 속한 팀임.
이 팀 역사도 참 기구한 편인데, 내가 말하긴 귀찮고 나무위키에 보면 나와있음. 그것도 귀찮다는 분께 말씀드리자면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랑 지금 부천 구단 이랑 비스무리한 케이스?
실제로 부천이 창단 준비할때 롤모델이 요코하마 FC.
아무튼 정충근은 아시는분은 알다시피 15살에 낭트에 입단해서 그 무한한 잠재력을 뿜을것 같았는데, 뭐 이리저리 임팩트없다가 올ㅎ해 요코하마 FC에 입단.
아래 링크는 올해 초에 나온 스포츠니어스 기사
37경기 7골.
개인적으로 스페셜 영상보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잘 보진 않지만, 이 선수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유럽갔던 애들은 뭔가 있긴있음.
스탯 표면상으로는 평범할수도있지만, (좋은의미의) 조동건임.
동료를 이용한 연계능력이 뛰어나보이고, 패스 주는거보면 시야도 넓음.
상당히 준족으로 보이며, 염갓이 약간 피지컬 골키핑이면 얘는 테크니컬 골키핑임. (물론 염갓도 기술 좋지 워워)
약간 달리기 빠른 염갓이라고 생각됨. 크로스가 날카롭진않지만 낮은 크로스는 괜찮은거같음.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투지가 있고 저돌적이라, 내 스타일임.
❤ㅇ❤
영상보면 주로 왼쪽에서 뛰는거같지만, 또 보면 오른쪽에서도 뜀. 약간 공미 지점에서 좌우 안가리는 플레이?
그리고 아직 95년생 (거늬랑 동갑)이라 u-23 규정도 충족함.
요코하마 FC가 J리그 팀 치고는 자금이 많은편도 아니라서, 금액 부담은 덜 할것으로 예상.
문제는 이제 1년도 안된 팀의 주전을 과연 내주겠냐는건데....뭐 그거야 모르는거지ㅎㅎ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영-세 (영입해줘 세오의 줄임말 ㅎ) 게시글임. 잘못된점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용.
그럼 20000!
최소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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