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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수원팬이 되게 만들었던 베이비복스.....

라돈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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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22),이희진(22),심은진(21),간미연(20),윤은혜(18)로 구성된 5인조 댄스그룹 베이비복스.축구장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을 인상이지만 드롭킥이니 업사이드니 하는 축구 용어가 낯설지 않은 축구팬들이다.축구와 인연도 깊다.축구선수 팬클럽 창단식 단골손님이자 수원 삼성블루윙즈의 서포터로 수시로 축구장에서 응원쇼를 벌인다.이동국과 고종수 선수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노래를 불러준 것도 바로 이들.지난달에는 MBC 월드컵 특집방송 촬영 때문에 서울 상암경기장 잔디에서 축구하는 장면을 뮤직 비디오로 찍었다.축구선수 말고 잔디밭에서 뛰어보는 최초의 일반인이었다고.

무엇보다 이들을 축구장으로 끄는 매력은 그라운드를 누비는 축구선수들의 날렵한 모습.각자 좋아하는 선수가 생겨 축구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다.이희진은 이동국,심은진은 이천수와 홍명보,윤은혜는 안정환,김이지 역시 안정환,간미연은 고종수 선수를 제일 좋아한단다.

“이동국 선수는 나이가 비슷하고 운동선수답지 않게 순진하고 조용한 것 같아서 좋아요.예전에 한 오락프로에서 축구경기장에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코너가 있었어요.다른 선수들은 무시하고 연습만 하는 데 이동국 선수는 불쌍했는지 답변을 해주더군요.물론 무뚝뚝하긴 했지만”(이희진)

“중학교때 학교에서 월드컵 중계를 봤는데 그때 홍명보 선수가 나왔던 것 같아요.노장이어선지 노련한 것 같아요.이천수 선수는 개구쟁이 이미지에 키도 작고 왜소해보이는 데 그라운드에선 카리스마가 넘쳐요”(심은진)

“어느날 갑자기 안정환 선수가 좋아지더라구요.경기를 위해서 머리를 잘랐다던데 그것도 대단해 보였어요”(윤은혜)

“안정환 선수는 잘 생겼잖아요.게다가 CF다 방송이다 이것 저것 하다보면 축구선수로서 흐트러질 것 같은 데 자기 관리가 철저해요.여전히 운동도 잘하고.얼마 전에는 결혼도 했잖아요.일과 생활 모든 면이 완벽한 남자인 것 같아요”(김이지)

“고종수 선수가 그냥 좋아요.축구 잘 모르지만 골 넣는 장면을 보면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간미연)
 

 

 

간미연 고종수 좋아하네 ㅋㅋㅋ 베이비복스 그랑블루도 가입했었는데 ㅋㅋㅋㅋ

라돈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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