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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믿는다...

KwakHe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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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가고 자이크로가 와도


산토스 김민우 조나탄 다미르가 떠나도


전세진이 튀어도


박주호를 놓쳐도


일단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내년 이맘쯤 내가 쌍욕을 할지 박수를 칠지는 아직 모르는거니까 일단 지켜봅시다..

KwakHeeJu
9 Lv. 8000/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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