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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에겐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굿펠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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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는 대부분 아니 일부의 사람이라도
어느순간 수원의 축구가 삶의 일부 아니 삶의 중심이
된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
나도 내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버렸고
리그가 있는 시기에는 경기내용 스코어 등등 삶의 희노애락을 같이 하고 있고 경기가 없는 이 짧은 기간동안에도 새로운 푸른선수들이 오길 기대하거나 복귀하길 바라며 하루를 보내고 있지
그런데 말이야 축구라는 종목을 업으로 살고 뻘소리 하고 있는
기자를 보면 그 놈은 축구가 돈벌이로 밖에 안보이는 것같아
그놈도 기자하기 전 해설하기전에는 축구에 대한 사랑이 그나마 보였던거 같은데 이젠 아예 찌든 벌레같이 보이네
그가 기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던 축구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되찾길 바란다 물론 해외축구나 어디서 주어들는걸로 기자하고 해설하고 있는건 전국민이 다 알지만 그래도 그땐 너 괜찮앗어
축구장의 유일한 갑은 팬이란걸 기억해라
자칭 축구전문가님아

굿펠라스
2 Lv. 423/8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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