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우리 프런트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죠.
다른거 없습니다. 자리지키기. 말년 마무리. 성과(성적 말고 돈)보여주기.
우승이요? 그들의 안중에도 없습니다.
팬들이 왜 화를 내는지도 모를겁니다.
쎄오가 참 안타까운게 구단에 대한 요청들이 그리 크지 않았어요. 대단한 선수 영입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선수들 심리상담이라던가 그런 어찌보면 당연한 것들.
근데 왜 구단이 그걸 지원해야하냐는 식의 생각을 가진 이들이 머리에 있다면 우린 성적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겠죠.
그들에게 ‘수원 삼성 축구단’은 돈 주는 곳이지 내 식구가 아닌겁니다.
내 자식들이 축구하는데 막차 끊긴다고 자리를 뜨는게 가족이겠습니까? 필요에 대해 요구할 때 그래서 뭐 어쩌라고 너가 알아서해는 가족의 자세겠습니까?
- 박주호
최근에 들은 소식이 없어서 엎어졌네마네하는 건 잘 모릅니다. 다만 여름부터 쎄오가 강력히 원했고 선수도 원했지만 제일 위에서 막았습니다.
이번 겨울 쎄오가 강력히 원했고 힘차게 진행했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틀어진다면 이유는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 조나탄
조나탄은 의리 있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감동도 많이 했고 가족처럼 생각했고요.
브라질리언은 돈에 굉장히 예민하고 쉽게 좌우되지만 제가 듣기론 돈<<<<수원 이었습니다. 그 중심엔 팀원도 있지만 팬들도 있겠죠.
혹시나 지금의 루머가 현실이 된다면 우린 돈에 눈이 먼 선수를 찾진 못할 것 같습니다. 눈 앞에 놓인 모래가 사금인 줄 아는 이들의 오판을 찾게 되겠지요.
- In<<<<Out
- 쎄오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뒷 얘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욕한 내가 미안할 정도로. 성적을 내라고 말하면서도 참.... 성적을 기대하는게 때론 미안한.
구단의 협상력보다 아직 수원의 이름이 더 달콤할 때 일해라 구단아!
- 올해 조금만 구워 삶으면 이적할 수 있는 선수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어찌보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선수들도 있지만, In<<<Out
- 그들의 시선
팬: 쉽게 끓어 오르고 쉽게 식어버리는 바보들
- 하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프런트 직원은 애정과 사랑이 분명 가득합니다.
문제는 꼭대기에 있죠. 그들끼리의 언론플레이, 팬을 적으로 돌리는 언론플레이를 지켜보며 저도 지칩니다.
- 2017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8년 늘 승승장구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세요.
- 수원 언제나 우린 너와 함께해
- 어디라도 꿈 속이라도 (나는 필히)널 따라가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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