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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두메산골에서 제수들 분들 만난 후기

매탄동트리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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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빤스런 한건 정말 무서워서 그랬습니다.....  ㄷㄷㄷ


오늘 일끝나고 염갓 트리콜로를 입고 에스빌드에서 볼차고 볼차신 분들과 술먹고 


다른 일행들과 2차를 두메산골로 갔는데


어디서 데스파시토가 들리길래 환청인가 했으나

바로 옆 단체테이블에서 부르는걸 알았고...


글을 싸지르고 한바탕 마시다가 갑자기 어느분께서 우리테이블 뒤로 오시더니 염갓 응원가를 부르셔서 일행들이 1차 쇼크


옆테이블에서 수블미글올린사람 아니야?? 하니까 쪽팔려서


빠르게 계산하고 나가고 술취한 한명 끌고 빨리 탈출하고 싶었으나 일행 한명을 슈매데리고 간적 있었는데 너를 알아봐주는 분들이라면서 패륜송 부르니 2차 쇼크


갑자기 어디서 많이듣던 종마님인가? 목소리의 사내분이 절 붙잡고 매탄동트리콜로세요??? 하니까

주변 분들이 죄다 포위해서 제가 붙잡혔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뛰던 일행들에 3차쇼크...


제수들 출연진분들 저같이 미천한 학생에게 출연요청 감사드리고 전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ㅋㅋㅋ

시간날때마다 듣는 애청자 이기도 하구요



제수들은 다음주건 다다음주건 불러주시면 갑니다

내일은 진짜 바로 몇시간뒤에 알바라서 뺄수가 없었어요ㅠㅠ 


하..  죄송합니다 경황이 없었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갑자기 여자분 악수하시더니 따뜻하다 하시고ㅠㅠㅠ


저보다 윗분들인데 공포감에 인사를 제대로 못드려 죄송합니다ㅠㅠㅠ






매일우유부단인가요? 아니어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PS 제수들에 절 초대하신다면 특별한 선물을 드리겠습니 다흐흐슿

매탄동트리콜..
3 Lv. 1078/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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