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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이크로 롱패딩 소재관련해서......

왼발의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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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후끈 달아오르고 갑론을박에 난장판이지만 나도 한마디 하고싶어서 이야기할께.


롱패딩 소재가 웰론이다..아니다 더 좋은 신슐레이트다 이런말 하는데..

결론은 솜패딩이야. 히트텍= 내복 개념처럼 웰론.신슐레이트 = 솜 이렇게 생각하는게 훨씬 이해하기 편할꺼야.. 말만 뻔지르한거야


신슐레이트는 3~4년전부터 국내 도매스틱 브랜드에게 엄청많이 각광 받아서 논란도 많았어. 오리털보다 따뜻하다. 그이상이다. 새롭게 개발된 신소재로써...등등

그건 그냥 하는말이고.... 보온성에는 절대 솜패딩이 오리털이나 구스패딩을 이길수없다라고 이야기할께


패딩 소재이야기하면  솜 / 오리털/ 구스 이렇게 나눌수 있고..구스가 가장 상급. 오리털보다 더 가볍고 보온성도 우수하기때문에..

그안에 깃털이 얼마나 들어갔냐 솜털이 얼마나 들어갔냐. 어떤 비율이냐. 그리고 중국산이냐 아니냐. 필파워(복원력)이 어느정도냐. 우모량이 얼마냐정도에 따라 가격단가가 아주 달라지는데

그건 등산브랜드 및 자신있는 브랜드는 패딩 홍보할때 자신있게 홍보하는거고..


지금 논란되고있는 웰론/신슐레이트는 구스/오리털에 비할수없으니 더 구체적인건 생략할께. 검색만하면 충분히 알수있음


그렇다고 장점이 없냐? 라고 생각하면..가장큰 장점은 구스/오리털 생산과정은 굉장히 잔인하기때문에..인간의 탐욕?으로 동물들이 희생하고있음.(요즘 따뜻할려고 패딩사는거 아니잖아. 다들 여러개씩 있으니)

동물 애호가는 일부러 솜패딩을 찾아........아무튼 패딩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가격 논란으로 들어가면.....


나는 2년정도 공공기관에서 단체복을 여러번 구입해봤어. 샘플도 받아보고 단가도 받아보고...... 크게 어려운건 아니야.

동대문 전화해서 샘플 부탁하고 그분들이와서 팜플렛이랑 여러가지 보여주고 택1하고 가격협상하고..... 조축브랜드 무수히 봤다....

우리가 쓸수있는 맥시멈 가격에  얼마에 맞춰주세요 이러면 몇개더 고르다  오케이 싸인하고 대금결제하지...


근데 웃긴건 옷 받아보잖아? 최대 10배 이상 뻥튀기된 소비자가격 택으로 온다는말이야..... 그리고 그런걸 잘모르는 사람들은 답은 공통되게 ' 이렇게 비싼거 샀어?' 한번씩은해.

우리가 계약단가만 높았지..... 내실이 전혀 없을꺼 같아서 걱정이야..분명 택가격으로 용품지원금을 책정할테니.....


글이 삼천포로 빠졌지만...


내생각은그래


지금 호구잡히는게 뻔히 보여서 불평불만 내놓는 사람들과

그래도 기다려보자. 나중에 욕하자는 사람들.....


아무튼 내 생각은 전자야....


자이크로 행보보면 아쉬운게 하나둘이 아니야. 인터뷰에서도 샘플공장장이흘려서 그 업체랑 거래를 안한다는둥...... 그 이야기듣고 좀 많이 실망했어


믿고 안믿고 자유지만. 공장자의 실수로 유출되었다는   그이야기를 절대 믿지않아......


그냥 주저리주저리야... 


 

p.s  한마디만 더할께

만약 솜패딩소재로 롱패딩 35에 측정했던가 팔잖아?.......... 원가격 아는 업자들 코웃음친다..

진짜 나에게 엠블럼만 제공해주면 내가 동대문 뛰어가서 공구하고싶다.



왼발의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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